선비촌 이용 설문조사 거부가 너무나 분하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작성자 방문객
작성일 17-05-27 20:08 | 조회 8,441 | 댓글 0

본문

   27(토) 선비촌에 방문하여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선비촌 이용 설문조사를 하고 있기에

싸구려 물병도 선물로 주는것 같아서 물병 욕심도 나고 겸사겸사 설문조사에 응하려 하였다.

 

  설문지를 달라고 하니까 담당자인듯한 사람의 퉁명스런 대답이 돌아 왔다.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50대입니다.'

 '50대는 응답자가 너무 많아 응답을 그만 받습니다.'

 

  기분이 묘했다. 같이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알바생인듯한 직원의 조롱섞인 비웃음도 감내해야 했다.

나름대로 선비촌 운영 개선에 대한 고언을 하고 싶어서 설문에 참여하겠다는 사람을 나이 탓을 해가면서

거부하는 행태가 과연 선비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싸구려 물병에 욕심을 낸 내가 잘못인지?

  나이든 것도 서러운데 설문조사에 거부 당했다. 나는 이제 쓸모없는 사람으로 업신여김을 당한 것이

분하다.

 

  분한 마음에 한참을 근처에서 설문조사 하는 사람을 관찰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50대인듯한 사람이

 설문조사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연세 많아 보이는 60-70대 어른들은 어김없이 돌려 세우는 것도 보인다.

아마도 복장이 조금 남루해 보이는 사람은 설문을 받지 않은 듯 하다. 하나같이 돌아서며 어이없어한다.

내모습이 엄청 남루해 보였나보다.

 

  황당한 일도 목격했다. 아는 사람이 왔는제 사은품으로 준비한 물병을 그냥 한나씩 주는가 하면

설문조사가 뜸 할 즈음에는 설문조사를 진행하던 직원이 아는 사람을 발견한 듯 사은품으로 나누어 주던

물병을 들고 갑자기 뛰어가다가 돌아 온다. 짐작으로는 물병을 지인에게 하나 주고 싶은데 너무 빨리 멀어져서

전해주지 못하고 돌아 오는듯 하다.

 

  설문조사를 하는 이유가 뭔가? 선비촌 운영에 대한 개선점을 찾으려고 하는것 아닌가? 감히 말하고자 한다.

선비촌 운영에 대한 첫번째 개선사항으로 버릇없고 안하무인격의 행태를 자행하는 설문조사 방법을 개선하기를

바란다. 아니면 차라리 하지를 말던가. 선비촌 운영 업체의 무감각하고 아둔한 정책이 너무 실망스럽다.

 

  정나미 뚝 떨어진다. 선비촌 쪽으로 얼씬도 하기 싫다.

  그동안 내고향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적극 자랑하고 홍보했지만 이제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품위없고 사람 차별하는 선비촌은 강력 비추한다.

  선비촌 이름이 아깝다. 선비는 무슨 상놈짓은 골라하면서 무슨 선비촌인가.

 상놈촌으로 이름을 바꾸는 것이 어울리겠다.

 

  (선비촌 운영진은 이 글을 잘 읽어보고 엄중한 사과 글 팝업으로 올리고 정식으로 사과하기 바랍니다.

만일 글을 무단으로 삭제하거나 공람을 차단하면 올릴수 있는 모든 게시판에 이글을 전파 할 것입니다.

선비촌 운영이 보편 타당하고 합리적이며 공정하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301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7 답변텍스트 Re: 12일 공연 선비촌 08-09 7539
156 텍스트 꽃마차 당나귀 잘 관리되고 있나요? 이경화 07-17 6875
155 텍스트 6월28일 선비촌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습니다~ 선비촌 06-26 6520
154 텍스트 선비촌 당나귀 꽃마차 학대 아닌가요? 최진숙 06-20 7998
153 답변텍스트 Re: 선비촌 당나귀 꽃마차 학대 아닌가요? 선비촌 06-20 7913
152 텍스트 선비촌 꽃마차 최미성 06-19 7700
151 답변텍스트 Re: 선비촌 꽃마차 선비촌 06-20 6671
150 텍스트 꽃마차 당나귀가 줄이 짧아서 물도 못마시고 앉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동물도 생명입니다 06-18 6966
149 답변텍스트 Re: 꽃마차 당나귀가 줄이 짧아서 물도 못마시고 앉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선비촌 06-20 6910
148 텍스트 선비촌 특산물 비수리야 구매 할수 있는 방법 이종민 06-16 7029
열람중 텍스트 선비촌 이용 설문조사 거부가 너무나 분하다. 방문객 05-27 8442
146 답변텍스트 Re: 선비촌 이용 설문조사 거부가 너무나 분하다. 우성동 05-29 7332
145 텍스트 [경기콘텐츠진흥원] 제3회 경기 빅데이터 공모전 (~5.28) 빅데이터사무국 05-18 7788
144 텍스트 선비촌 체험 관련 문의 드려요. 윤연숙 05-18 6875
143 텍스트 좋은사이트 잘보고갑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05-15 8511
142 답변텍스트 Re: 좋은사이트 잘보고갑니다 안녕하세요 선비촌 05-29 6347
141 텍스트 TBC고택음악회가 선비촌에서 열립니다. 전영임 04-30 9547
140 텍스트 5월 5일 선비촌과 함께하는 동구밖 가족마실 함께 해요 전영임 04-30 6904
139 텍스트 사과 한마디 없이 글 지우는거 보게 볼케 04-21 7443
138 답변텍스트 Re: 사과 한마디 없이 글 지우는거 보게 선비촌 04-25 6857
137 파일첨부 선비촌에도 사랑이 꽃피네요 전영임 04-08 7260
136 파일첨부 선비촌 신기한 풍경 전영임 04-08 7124
135 파일첨부 선비촌 체험 프로그램 전영임 04-08 8069
134 텍스트 장애자를 위하여..... 오현주 04-08 7018
게시물 검색

하단카피라이터

선비촌 소개 선비촌 체험안내 찾아오시는길 한옥둘러보기 선비촌 갤러리 한옥숙박예약 숙박문의 선비촌홍보영상 상단으로

풍기인견세상

대표번호신청텔모아

풍기인견세상

홈피넷

홈피넷

봉화산삼

봉화산삼